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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러는 필러제품 자체에 마취제가 섞여있기 때문에 필러를 주입해야 될 위치에
정확하게 주사하면 약간 뻐근한 정도지 별로 통증이 없습니다. 그러나 쓸 때 없이
피부 깊숙이 넣는다고 해서 뼈와 근접한 부위나 근육,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통증을 많이 느낍니다.
적절한 깊이에 뼈나 신경을 피해서 넣는 것은 절대적인 시술자의 역량입니다.
시술자는 바늘 끝이 내 손의 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야합니다.
오랜 기간 많은 경험을 하다보면 바늘을 통해 바늘 끝의 느낌을 느끼는 것입니다.
처음하는 의사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걸 무시하고 툭 치다보면 통증이 엄청납니다.
필러 시술을 오래하다보면 캐뉼라 끝의 느낌과 주사 끝의 느낌이 옵니다.
제대로 잘 하면 절대 아프지 않습니다.